한돈판매인증기념식(강남역직영점 흑돈가)
2012-12-04

강남직영 한돈판매점 인증…전국 767개로

이일호기자2012.12.03 13:02:14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흑돈가 강남직영점(대표 김대경) 에서 한돈판매점 현판식을 겸한 인증식<사진>을 가졌다.
이로써 올해에만 200개의 음식점이 인증을 받으며 전국의 한돈판매 인증점은 767개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롯데마트의 99개 한돈존과 농가직영 식육판매점 19개도 올해 한돈판매점 인증을 받았다.
제주산 흑돈만을 판매하는 흑돈가는 현재 제주본점과 노은점, 삼성직영점도 운영되고 있다. 강남직영점은 1·2층 매장에 500석의 단체룸을 보유한 대형음식점이다.
대한한돈협회 김건호 부회장은 이날 인증식에서 “서울의 강남 중심부에 한돈을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음식점이 들어서게 됐다는데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신뢰를 보다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날 인증식에는 고진각 한돈자조금 사무국장과 한돈판매인증점협의회 박경국 회장, 최창효 부회장. 흑돈가 임종윤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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