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5년 한돈인증점 인증 기념식 개최
2015-05-28

2015년 한돈인증점 인증 기념식 개최

- 97개 업소 신규 인증으로 전국 904개소로 인증점 개소수 확대
- 도드람FC의 <본래순대>와 단체인증협약 체결
- 2014 우수인증점 시상과 한돈홍보대사 홍진영씨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 더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5월 26일(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한돈인증점 인증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돈 인증점 인증 기념식에 참석해 한돈을 외치고 있는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및 임원,
한돈 홍보대사 가수 홍진영과 한돈 인증점 대표들



한돈인증사업은 한돈판매점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 판매점을 알리고, 이를 통해 한돈인증점과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돈자조금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인증식을 통해 97개 업소가 인증점으로 새로 선정되면서 5월말 현재 전국의 한돈인증점은 음식점 833개소와 농가직영식육점 71개소를 포함, 총 904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인증점 모집은 2014년 11월 1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인증을 희망한 191개의 업소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약 8주간 인증점 협의체 대표자와 한돈 유통홍보위원, 한돈자조금 직원 등 2인 이상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심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심사에서는 ‘돼지고기 구매 관리’,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인증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일반음식점 96개소와 농가직영식육점 1개소 등 총 97개소를 새로 인증하게 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과 한돈자조금과 새롭게 MOA를 맺은
구시월드의 박은주 대표가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015년 신규 인증점 대표와 전국 인증점 협의체 회장단 및 임원들, 소비자단체 대표와 관련 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으며, 인증점 선정 경과 보고, 2014년 우수 인증점 시상, 협의체 회장단 감사패 증정, 인증 협약 준수 선서 및 인증서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 인증점은 지난 2014년 전체 인증점 점검을 통해 맛, 서비스, 위생관리에서 탁월했던 업소들로, 이날 대상에는 서민갈비(대표 김용진, 대구광역시)가, 우수상에는 신진말(대표 심기보, 인천광역시), 한도니(대표 한택동, 서울 강남구), 돈까스여행(대표 원용일, 경기 수원)이 선정되어 상패와 영업지원금을 포상으로 받았다.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과 2014년 한돈 우수 인증점 대상에 선정된
서민갈비 김용진 대표가 상장과 상금을 들고 있다.


인증 협약 준수 선서 및 인증서 전달식에는 신규 인증점 대표로 구시월드 박은주 대표와 하남돼지집 대전둔산타임월드점 심성보 대표가 참여했다.


▲ 하남돼지집 대전둔산타임월드점 심성보 대표와 구시월드 박은주 대표가 한돈 인증점 인증 협약 준수 선서를 하고 있다.


이어 도드람FC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대표이사 김운경)와 한돈자조금 간의 한돈인증단체협약 MOA도 체결되어, 향후 본래순대 직영점 및 가맹점도 한돈인증점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돈홍보대사인 가수 홍진영도 기념식에 참석해 신규 인증점에 대한 축하인사와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높였다.

인증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돈자조금 사업팀 손재현 팀장은 “이번 한돈인증점 인증 기념식을 통해 한돈 생산자와 인증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돈인증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돈인증사업을 통해 인증점을 적극 홍보하여 한돈의 소비촉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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