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토크쇼 주목할 만한 아이템] 콜라보∙수제…외식업계 新트렌드 ‘새 바람’
2017-04-21

사진설명사진자료 = ‘청년다방’, ‘델리아메리칸’ 제공

 

외식업 경기가 얼어붙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매경창업센터는 외식업계 올해 키워드를 분석해 오는 25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토크쇼 형식의 ‘불황타파 新트렌드 프리미엄 창업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토크쇼에서 눈여겨볼 만한 브랜드로는 떡볶이, 커피, 주류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카페 ‘청년다방’과 수제와 웰빙 트렌드를 결합한 미국 조지아의 수제버거 ‘델리아메리칸’이 꼽힌다.


청년다방은 대중적인 분식메뉴 떡볶이와 커피, 차 등을 마시는 공간인 다방을 결합시켜 차별화된 감성으로 창업시장을 개척했다.


30cm가 넘는 긴 떡볶이 떡과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이색 떡볶이를 카페형 인테리어에서 먹는 공간 구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스페셜티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크림 생맥주 등 가벼운 주류로 메뉴 다양성을 갖춰 3모작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비수기 없이 운영할 수 있어 생계형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델리아메리칸은 미국 조지아주의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건강’과 ‘신선함’을 강조한 수제와 웰빙 트렌드를 관통했다. 델리아메리칸은 수제빵과 수제패티, 100% 모차렐라 치즈와 자체소스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제조한다. 주문 즉시 메뉴를 조리해 5분 내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공장기계로 만든 버거가 아닌 최상의 가성비를 갖춘 수제버거로 인기몰이 중이다.


기본 버거류와 함께 ‘필리치즈스테이크’, ‘자이로비프’ 등 이색 메뉴를 갖춰 젊은 층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불황타파 新트렌드 프리미엄 창업토크쇼’는 매일경제 별관 교육장 11층에서 열리며 참석비는 무료다. 매경창업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신청자 4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경제 매거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출처 : 매일경제 (2017.04.21)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7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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