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총 45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지역별 우수브랜와 향토제품, 6차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이 다수 출품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3000여평 규모의 실내공간에 경기도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다.

강원도 인제의 황태와 건어물, 속초의 맛깔난 젓갈류, 전라북도 부안이 자랑하는 곰소젓갈과 우수한 혈통을 내세우는 장수 한우, 진도·완도의 명품 수산물, 부산의 대표음식 어묵 등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백화점이나 대중마트보다도 저렴하게 할인된 금액으로 특산물을 판매 하며, 파격적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깜짝세일 이벤트가 하루 5번 정해진 시간과 특정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어 행사를 관람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홈페이지 사전등록 이벤트, 행사장 선착순 방문 이벤트, 일정구매이상 구입시 경품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접이식 카트, 제품교환 상품권, 유기농 썬플러스 세척사과와 각 지역의 특산물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현장에서 3만원이상 구입시에는 주차할인권을, 10만원이상 구입시에는 선물용 선플러스 세척사과 1박스를 선착순에 한해 참관객들에게 지급한다.

다양한 체험거리과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미술대회와 심쿵맘쿡 요리대회,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각 지역별 대표 문화공연을 행사장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수시로 개최돼 먹고,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관람객은 전국의 대표 우수 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축수산물 박람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7.06.14) http://www.fnnews.com/news/201706141041568006